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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4로 돌아온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 4'(이하 '슈스케4')가 각기 다른 매력을 소유한 '훈남' 출연자들의 연이은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24일 방송한 2화 육군 예선에 등장한 특공대 소속 김정환은 눈에 띄는 외모와 더불어 자작곡 '2 Years Apart'를 뛰어난 기타 연주와 함께 선보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정환은 이승철 심사위원이 "우승 하면 어떻게 하냐"라며 일찌감치 우승후보로 점 찍은 지원자.
특히 김정환은 싸이 심사위원이 나온 버클리 음악대학 출신이며, 홍대에서 이름을 날린 엘리트 힙합가수 닥터심슨의 앨범에 참가했다는 이색 이력이 밝혀지면서 더욱 화제가 됐다.
1화에 등장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로이킴은 미국 명문 대학인 조지타운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수재로 주목 받았다. 여기에 모 기업 회장의 아들에다 걸그룹 레인보우 정윤혜의 사촌동생이라는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슈퍼스타K 4' 엄친아로 등극했다.
이들에 이어 귀여운 고등학생 지원자 유승우, 부산에서 올라온 꽃미남 지원자 손범준 그리고 얼짱으로 이미 인터넷에서 유명인인 정준영 지원자가 '슈퍼스타K 4' 훈남 대열에 올랐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 4'는 훈남 천국", "올해 슈스케는 외모부터 노래까지 모두 훈훈한 남자 지원자 풍년", "김정환과 로이킴은 얼굴도 실력도 막상막하", "빨리 슈퍼위크에서 훈남 지원자들을 다시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슈스케4'는 슈퍼위크 진출자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4화에서 마지막 슈퍼위크 진출자들이 모두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