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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강소라 커플이 아쉬움 속에 '우결'을 떠났다.
'보조개 커플' 이특과 강소라는 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아쉬운 작별을 맞았다.
이특 강소라 부부는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 두 사람의 추억이 많이 남아 있는 보조개 하우스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특히 마지막으로 만나 그간의 시간을 정리하던 와중에 과거 촬영한 결혼사진이 뒤늦게 도착해 두 사람을 울컥하게 했다.
강소라는 "이게 지금 오면 어떡해"라며 안타까워했고 이특 또한 "나 이것 때문에 눈물 날 것 같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마지막 녹화에서 두 사람은 함께 찍었던 사진, 물건, 웨딩앨범 등을 보면서 지난 10개월 동안 함께했던 가상 결혼생활의 추억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특 강소라에 이어 이준 오연서 커플이 새롭게 '우리 결혼했어요'에 합류한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앞서 출연중인 새 커플 줄리엔강-윤세아, 광희-한선화에 이어 새 커플을 맞으며 시즌 4에 들어갈 예정이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우결마을'을 새롭게 선보이며 변화를 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