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페이스북 |
배우 한지혜가 드라마에서 아역으로 열연한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MBC 특별기획드라마 '메이퀸'(극본 손영목·연출 백호민)의 한지혜는 지난 9일을 마지막으로 드라마에서 퇴장한 아역 연기자들에게 감사의 글을 남겼다.
한지혜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메이퀸' 어제로 아역방송분이 끝났네요. 기대만큼 아니 기대이상으로 멋진 연기 보여준 아역배우들에게 박수 짝짝짝"이라며 "지금 매일 새벽을 깨우며 열심히 촬영 중이에요. 이번 주부터 등장하는 성인들과 해주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한지혜는 글과 함께 상큼한 표정의 현장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한지혜는 그동안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극중 해주가 입을 의상을 직접 고르는 모습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한편 한지혜는 8부까지 아역배우 김유정이 맡았던 천해주 역을 연기하며 밝은 성격과 강한 의지로 불운한 환경을 극복하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메이퀸' 9회부터 한지혜 김재원 재희 손은서 등 성인배우가 등장해 본격적 전개를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