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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진행을 맡고 있는 SBS 토크쇼 '고쇼'가 올해 말까지 시청자들과 만난다.
'고쇼' 제작사 측은 11일 스타뉴스에 "'고쇼'가 최소 올해 말까지는 방송될 것"이라며 "당초 '고쇼' 방송과 관련해 먼저 25회분에 대해 SBS 측과 계약을 한 상태에서 최소 10회분은 추가로 더 방송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다만 (아직 계획은 없지만) 드라마 스케줄 등 일정상의 변화가 있을 경우 '고쇼' 출연과 병행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후의 연장 논의는 계속 진행 중이며 차후 일정 상황을 지켜보고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쇼'는 배우 고현정이 메인MC를 맡아 진행하는 첫 토크쇼로 화제를 모았으며 가수 윤종신, 개그맨 정형돈, 김영철 등이 함께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