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혜선 트위터> |
배우 겸 영화감독으로 활약 중인 구혜선이 금발로 깜짝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염색을 해보았습니다. 감자랑 똑같지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애완견인 감자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간 고수해왔던 검정색 머리를 탈피해 금발로 머리를 염색한 깜짝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금발로 염색한 머리도 잘 어울린다", "감자의 털 색깔과 정말 똑같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혜선은 다섯 편의 영화를 연출하며 영화감독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배우 조승우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복숭아 나무'는 지난해 열린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비전 부문에 초청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