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대' 김우빈, 설리 향한 민호 마음 눈치 채

황가희 인턴기자 / 입력 : 2012.09.1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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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수목극 '아름다운 그대에게' 캡처>


'아그대' 김우빈이 민호의 속마음을 눈치 챘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존(김우빈 분)은 구재희(설리 분)를 만나러 한국에 방문했다.


이어 재희를 좋아하는 존과 강태준(민호 분)은 서로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였다. 존은 재희가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보고 있던 태준에게 "너는 재희가 여자라는 거 알고 있지?"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왜 모른 척 하고 있는 거야? 네가 재희가 여자라는 거 알고 있다면 얘기가 달라지는데"라며 재희를 향한 강태준의 마음을 물었다.

한편 캐나다로 가야하는 태준은 우빈의 말에 재희를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을 밝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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