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1TV 일일연속극 '별도 달도 따줄게' 캡처> |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서지혜가 임신을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연속극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한채원(서지혜 분)은 한미당의 신제품 과자를 평가하기 위해 맛을 봤지만 속이 좋지 않음을 느꼈다.
이에 한채원은 산부인과를 찾게 되고, 자신의 남편 서진우(조동혁 분)를 불러 "(진우씨는) 의사면서 자기 아내가 어떤지 몰랐느냐?"라며 초음파 사진 한 장을 보여줬다.
이어 사진을 본 진우는 기쁨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채원은 "4주째다. 난 아기 가지면 아기한테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 근데 지금 할일도 너무 많고 해서 걱정이 된다"라며 임신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한민혁(고세원 분)이 교통사고로 입원한 자신의 친아버지 서만호(김영철 분)가 걱정되어 병원을 몰래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