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정진운, '정글'서 미공개 자작곡 공개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9.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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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AM(임슬옹, 정진운, 조권, 이창민)의 멤버 정진운이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이하 '정글')을 통해 미공개 자작곡을 선보인다.

15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진운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정글' 마다가스카르 편에서 '니가 너무 밝아서'라는 자작곡을 공개했다.


녹화 도중 우물을 파느라 녹초가 된 '병만족'을 위해 멋진 음악을 선사한 것.

정진운은 '정글' 출연 당시 생존 필수품을 제쳐 두고 기타를 먼저 챙겨, 남다른 음악 사랑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정글의 법칙' 이지원 PD는 "나도 음악을 무척 사랑해 한때 밴드 활동을 했다"며 "정진운이 기타치고 노래하는 걸 워낙 좋아한다는 이야길 듣고, 색다른 그림이 나올 듯해 섭외를 결정했는데 역시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정진운은 지난해 솔로 음반에 자작곡 '걸어온다'와 '싸이코'를 수록하며 작곡 실력을 인정받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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