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트위터 |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토론토에서 최동훈 감독과 만남을 가졌다.
17일 오후 이정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최동훈 감독 일행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정현은 사진과 함께 "영화 '도둑들'팀도 토론토영화제에 함께 왔어요~최동훈 감독님 팀들과 낮술한잔~!캬~~!"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이정현과 최동훈 감독의 일행들은 와인 잔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정현과 최동훈 감독은 지난 6일 개막한 토론토국제영화제 참석차 캐나다 토론토에 머물고 있다. 최동훈 감독은 영화 '도둑들'이 컨템포러리 월드 시네마 부문에 초청되며 토론토를 찾았다. 이정현도 같은 부문에 강이관 감독의 '범죄소년'이 초청되어 캐나다를 방문했다.
이정현은 이날 '범죄소년' 프리미어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현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정현은 포토월 앞에 선 사진과 함께 "토론토영화제서 우리 영화 '범죄소년' 월드프리미어 잘 마쳤습니다~ 함께 울고 웃어준 관객님들 감사해요"라며 "국내 개봉은 11월이랍니다~ 울고 싶은 분들은 극장으로 고고!"라는 글을 남겼다. '범죄소년'은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각)과 12일, 14일까지 총 3회 상영됐다.
한편 제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지난 6일 개막해 16일까지 11일 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