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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SBS> |
결혼 적령기 남자 연예인들이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을 찾았다.
오는 19일 방송하는 SBS 리얼 다큐 프로그램 '짝'에서는 짝을 찾는 일에 고민을 안고 있는 6명의 남자 연예인이 애정촌을 찾은 모습이 방송된다.
제작진은 결혼 적령기의 남자 연예인 중 결혼에 대해 진정성을 가진 사람에게 애정촌입소 기회를 제공했다.
불안한 미래로 결혼에 대해 고민이 많은 마흔 살의 꽃미남 김진이 남자1호. 200kg이 넘는 체중 때문에 연애가 힘들었던 래퍼 빅죠, KBS 2TV 드라마 '브레인'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연기자 곽승남, SBS 공채 개그맨 윤성한, 뇌종양을 딛고 일어선 그룹 코요테 멤버 빽가, 캔의 배기성이 애정촌을 찾았다.
또한 연예인과 짝이 되는 것을 기꺼이 받아들인 5명의 여자가 애정촌에서 6박7일 동안 그들과 리얼한 짝찾기를 했다.
제작진은 "애정촌에서는 스타라고 예외가 없다. 기존 출연자와 같이 애정촌 36기도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 매니저도, 코디도 없이 애정촌에 혼자 입소해서 6박7일동안 먹고, 자고, 애정을 찾는 일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여섯 남자들은 연예인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진정성으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보여줬다. 그들의 진정성은 통할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