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현준 트위터 |
배우 신현준이 극중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열혈 홍보에 나섰다.
신현준은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 내동생 아들 엄마 뒤에는 여자 아니고 그냥 마누라"는 글과 함께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한 사진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 연출 이정섭)에서 주인공 가족들이 뭉친 모습이다.
시계방향으로 배우 김정은, 정재순, 엄민우, 쥬니가 말끔하게 차려입고 환하게 웃고 있어 실제 가족사진을 방불케 한다.
극중 신현준은 30대 고수남 역을 맡았으며 부인 나여옥(김정은 분)과 티격태격 다투며 미운 정을 쌓게 된다. 정재순은 고수남의 친모, 쥬니는 고수남의 여동생, 엄민우는 고수남의 아들로 각각 분한다.
한편 '울랄라부부'는 남편의 불륜으로 이혼을 감행한 부부가 우연한 사고로 서로 영혼이 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을 그린 가족코미디극이다. 오는 10월 8일 방송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