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석천 트위터> |
방송인 홍석천이 골프선수 신지애의 우승을 축하하며 초상화를 선물했다.
홍석천은 1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브리티시오픈 우승. 2주 연속 우승한 내 동생 지애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내 가게에 왔다. 스테이크, 고르곤졸라 피자, 파스타 우승하면 밥 쏜다는 약속 지켰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승 기념으로 그림 한 점 선물했다. 이것저것 마음이 우울했던 내게 위기 뒤 희망을 선물해준 지애가 고맙다"라고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석천과 신지애는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홍석천은 신지애의 모습을 잘 표현한 초상화를 선물하며 그림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지애는 지난 17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골프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10일 킹스밀 챔피언십에 이어 다시 한 번 우승컵 들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