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미로 <사진제공=트로피엔터테인먼트> |
신예 솔로 여가수 안다미로가 한국과 스페인에서 동시에 새 음반을 발표하며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 4월 데뷔곡 '말고'로 가요계에 데뷔, 큰 키와 만만치 않은 퍼포먼스로 가요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안나미로는 20일 낮 12시 첫 미니앨범 '힙노타이즈'를 발표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유럽의 스페인에서도 동시 발매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안다미로 소속사 트로피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전 "안다미로는 최근 스페인 메이저 음반 레이블 인제니오미디어와 손잡고 한국과 스페인에서 동시에 새 앨범 을 선보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로피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어 "안다미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본격적인 유럽 진출 사실을 알리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 공략이란 야심 찬 도전에 첫 발을 내밀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총 10곡이 수록된 안다미로의 첫 미니 앨범 '힙노타이즈'는 가요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최준영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스페인 그리스 이탈리아 등 유럽 각지의 실력파 프로듀서들도 동참했다.
앨범 동명의 타이틀곡인 '힙노타이즈'는 이탈리아 유명 프로듀서 지오나타 카라시올로가 참여한 노래로 독특한 가사와 강렬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일렉트로닉 유로 댄스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