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자살예방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09.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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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타엔터테인먼트


가수 솔비가 자살예방 캠페인에 참여한다.

20일 솔비의 소속사 하이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솔비는 '2012년 생명사랑 밤길 걷기'의 홍보대사로 위촉, 생명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적극 참여한다.


'2012년 생명사랑 밤길 걷기'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열리는 행사. 우리나라의 자살자수가 증가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9월 21일 오후 6시부터 22일 오전 6시까지 총 34km의 밤길을 걷는 행사이다.

솔비는 홍보대사로서 밤길을 함께 걷는 것은 물론 공연과 더불어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솔비는 자살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트위터에 공개, 자살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행사를 주최한 '수원생명의 전화'의 관계자는 "솔비씨가 슬럼프를 이겨내고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의 힘을 전파하고 있기에 홍보대사에 위촉하게 됐다"며 "솔비씨의 적극적이고 따뜻한 마음이 '생명사랑 밤길 걷기'에 더 큰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생각한다"고 위촉의 뜻을 밝혔다.

한편 솔비는 신곡 '오뚜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 그림전시회는 물론 뷰티서적을 출판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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