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범 기자 |
가수 구하라의 친오빠가 카라의 멤버 니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6일 MBC '일밤-승부의 신'은 군통령 특집으로 진행 돼 걸그룹 카라(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와 시크릿(한선화 송지은 징거 전효성)이 군부대에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는 군 복무 중인 구하라의 친오빠가 등장, 동생 못지않은 입담과 예능감을 과시했다.
21일 '승부의신'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진행 된 녹화에서 구하라의 친오빠는 "카라 중에 누가 제일 좋냐"는 MC 김용만의 질문에 쑥스러운 듯 망설이다가 "니콜이 제일 좋다"고 대답했다. 이에 구하라는 이미 결과를 예상한 듯 고개를 끄덕였다는 후문.
한편 카라와 시크릿은 지난 주에 이어 오는 23일 방송에서도 진정한 군통령 자리를 두고 대접전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