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스펀지' 방송화면 캡쳐 |
지난 22일 방송된 '스펀지'는 447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스펀지'의 MC 이휘재는 "2003년 11월 첫 방송한 '스펀지'가 오늘로 447회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겠습니다"며 "정말 감사드린다"며 '스펀지'의 종영을 알렸다.
그는 "많은 사랑 주신 시청자들께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그동안 '스펀지'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 사랑 영원히 잊지 않고 꼭 마음 속으로 기억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스펀지'의 제작진은 '다양한 실험과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온 '스펀지'. 그동안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는 자막으로 종영 소식을 알렸다.
이어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는 자막으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스펀지'는 지난 2003년 '스펀지 2.0'으로 시작, 지난 2010년 5월 '스펀지'로 타이틀을 변경했다. 그동안 다양한 실험과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오는 28일 오후 '스펀지' 후속으로 KBS 오디션 프로그램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이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