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시청률 하락에도 부동의 1위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09.2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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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극본 최희라 연출 권석장 이윤정)이 월화극 강자임을 입증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한 '골든타임'이 13.7%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15.2%보다 1.5% 하락한 수치지만 경쟁 작품들보다 월등하게 앞서가며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인혁(이성민 분)이 과장들로 부터 소외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술 도중 환자의 응급 상황이 닥치자 과장들은 최인혁을 부를 생각은 하지 않고 보조인 이민우(이선균 분)를 불렀다.

이 모습을 지켜본 간호사들은 "최인혁 교수님 혹시 왕따?"라며 그의 눈치를 살피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운대 연인들' 14회는 9.2%, SBS '신의'는 9.7%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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