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시절의 나얼 <사진제공=산타뮤직> |
4인 남성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나얼 정엽 영준 성훈)이 나얼이 솔로 신곡으로 6일째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귀여운 모습의 어린 시절 사진까지 공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발매된 나얼의 데뷔 13년 만의 첫 솔로 앨범 '프린서플 오브 마이 소울' 속지에는 나얼의 초등학교 때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이 실렸다. 이 사진은 나얼이 숭미초등학교 재학시절 담임교사가 찍어준 것이다.
25일 소속사 산타뮤직 측은 "과거로 화살표를 돌려놓은 이번 앨범 전체 콘셉트에 맞게 나얼 본인의 초등학교 시절 사진을 수록했다"며 "앨범 발매 전 1차 티저 포스터에 흑백 처리돼 공개했던 이미지의 원본 사진"이라고 전했다.
산타뮤직 측은 이어 "젖살이 그대로 남아 있는 통통한 볼 살과 왼쪽 눈의 진한 쌍꺼풀 및 풍성한 머리숱이 지금의 모습과 다르지만 초등학교 때도 진지하고 심각해 보이는 표정은 현재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팬들의 평"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얼의 솔로 첫 앨범 타이틀곡 '바람 기억'은 25일 오전 8시25분 현재 멜론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나얼은 '바람 기억' 발표 당일부터 6일째 음원 차트 1위를 유지하며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로서의 저력을 제대로 발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