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2TV 수목극 '착한남자' 캡처> |
'착한남자' 박시연이 송중기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연출 김진원·이나정 극본 이경희)에서 한재희(박시연 분)는 서은기(문채원 분)에게로 향하는 강마루(송중기 분)를 잠시 보고 싶다며 불러냈다.
이어 그는 강마루에게 "저 바다 밑에는 뭐가 있을까 한재희의 바닥은 쓰레기 시궁창인데 저 바닥은 나보다 나을려나?"라며 "궁금하지않아? 난 한번 들어 가 보고 싶은데"라며 입을 열었다.
하지만 강마루는 대답 하나 없이 "10분 됐다. 갈께"라며 돌아갔다. 이러한 강마루의 태도에 한재희는 물에 뛰어 들었고, 그러한 재희를 강마루는 망설임 없이 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재희가 자신을 구해 준 강마루에게 "왜 날 구했어? 다시 돌아 갈 거야 지금은 아니지만 곧 너한테 갈 거야"라고 말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