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KBS 2TV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
KBS 2TV '착한남자'가 방송 3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 치우며 또 다시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 3회는 14%(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인 20일의 13.3%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착한남자'는 첫 회 때는 13.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시청률 오름세 속에 방송 3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보인 '착한남자'는 직전 방영분에 이어 최근 2회 연속 수목극 1위 자리도 지켰다.
이날 '착한남자'에서는 강마루(송중기 분)가 서은기(문채원 분)와 약속을 뒤늦게 떠올리며 은기를 찾아 다녀 만난 뒤 말없이 키스를 선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이날 '착한남자'와 같은 시간대에 방송한 MBC '아랑사또전'은 이날 11.7%,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4.4%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