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산다라박 미투데이> |
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헤어스타일 변화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27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막 여름이 시작되던 어느 날 반삭다라여신으로 변신을 하고 어느덧 가을이 찾아왔다. 벌써 네 달째 반삭다라로 살고 있는데 아직 뉴에콘 투어가 몇 회 더 남긴 했지만 고민이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비니 모자를 쓰고 머리의 한 쪽 편은 반삭을 반대편은 보라색과 남색을 절묘하게 섞은 투톤의 긴 생머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산다라박은 "머리 기를까? 기르지 말까? 기르지 말라캐라! 아이다! 기르라캐라. 에라이 모르겠다"라고 덧붙이며 헤어스타일 변화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한편 산다라박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반삭다라라니 웃기다", "뭘 해도 예쁘다", "지금도 예쁜데 다른 스타일도 한 번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