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남녀 MC인 전현무 전 KBS 아나운서(왼쪽)와 쥬얼리 김은정 ⓒ스타뉴스 |
2012 코리아드라마어워즈가 오는 10월2일 경남 진주에서 성대한 막을 올 예정인 가운데 후보자(작)들이 발표됐다. 수상을 놓고 실력파 연기자들 및 수준급 작품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사)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스타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2012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10월2일 오후 6시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전현무 전 KBS아나운서와와 걸그룹 쥬얼리 은정의 사회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2012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는 연기대상과 작품상을 포함, 총 11개 부문 15명의 수상자(작)를 가린다.
작품상 후보에는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MBC '해를 품은 달', SBS '뿌리 깊은 나무' '추적자' '신사의 품격' 등 총 5편이 올랐다.
연기 대상 후보에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김남주와 윤여정, '뿌리 깊은 나무'의 한석규, '해를 품은 달'의 김수현, KBS 2TV '적도의 남 엄태웅이 이름을 올렸다.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추적자'의 김상중과 손현주,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유준상, SBS '유령'의 소지섭 및 '초한지'의 이범수가 명함을 내밀었다.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SBS '옥탑방 왕세자'의 한지민, '천일의 약속'의 수애, '바보 엄마'의 김현주, '패션왕'의 신세경, '초한지'의 정려원 등이 올랐다.
이 외에도 작가상, 연출상, 아역상, 심사위원특별상, 베스트 OST상, 신인상 등 여러 부문에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한편 2012 코리아어워즈는 걸그룹 에이핑크와 린의 축하무대도 곁들여질 예정이며,본 시상식에 앞서 오후 5시부터는 화려한 스타들이 나설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지난 1년간 방영된 TV드라마를 대상으로 지상파 방송 3사 및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채널을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단일부문 최대 드라마 시상식이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연기대상, 작품상, 연출상, 작가상 등 수상자를 선정,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