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개그맨 한민관, 12월 2일 결혼식 '확정'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09.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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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한민관(31)이 7세 연하 여자친구와 2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12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

24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한민관은 최근 결혼 일자를 논의 끝에 오는 12월 2일로 결혼식 일정을 확정했다. 결혼식 축가는 절친한 배우 임창정, 백지영 그리고 DJ DOC가 맡기로 했다.


관계자는 "결혼식 장소에 대한 논의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일단 12월 2일로 결혼 일자를 잡았다"고 밝혔다.

한민관의 여자친구 김모씨는 일반 회사원으로, 연예계와는 무관한 일을 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해 6월 열애 사실이 알려지기 전에도 식당이나 극장 등에서 숨김없이 공개 데이트를 즐겨왔다. 각종 방송 활동과 레이싱 팀 활동으로 바쁜 한민관을 여자친구가 지극 정성으로 내조한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여자친구가 자신의 부모에게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한민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민관은 지인들에게 여자친구에 대해 "여자친구가 참 예쁘고 착하다. 더 예쁜 건 우리 부모님께 너무 잘한다"고 말하며 여자친구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민관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 천하무적야구단' 등에 출연했다. 현재 케이블채널 ONT 캠핑 버라이어티 '김창렬 한민관의 캠핑왕'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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