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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형종 <사진출처=김형종 트위터> |
배우 김형종이 방송중인 SBS 드라마 '신의'에 중간투입 돼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형종은 최근 방송분부터 '신의'에서 목은 이색 역으로 출연중이다.
목은 이색은 실존인물로 고려시대 학자다. 최영과 공민왕을 돕는 충신문인이다.
김형종은 최근 스타뉴스에 "'신의'에 중간투입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시청자들에게 '신의'에 대한 시청 재미를 배가시키고 싶은 마음도 크다"고 전했다.
김형종은 "중간 투입됐지만 촬영장 분위기도 굉장히 훈훈하고 좋다.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종은 그동안 영화 '통증', 드라마 '플랜B 도망자' 등에서 액션 연기를 펼쳐왔다. '신의'에서는 실존 인물인 학자를 연기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김형종은 "위대한 실존 인물을 연기한다는 점에서 더 없는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즐거운 작업이 되고 있다"고 흡족해 했다.
김형종이 호연에 시청자들 역시 호평하고 있다. 김형종의 트위터 등에는 그를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응원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형종은 영화 '공정사회'의 상영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