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장훈 미투데이> |
가수 김장훈이 중국에서 뒤늦은 추석 인사를 전했다.
김장훈은 2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상하이 임시정부에서 한복 입고 추석문안 드리옵니다. 저 없어도 한국은 잘 있는거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장훈은 단정히 차려입은 한복과 함께 공손한 포즈로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선보이고 있다.
이어 김장훈은 "집 비우면 걱정이 되서리. 제가 없어도 아무 일없이 잘 돌아 가겠건만 왠지 늘. 애국지사들 알현하고 흐트러진 마음 다시 다 잡으려고요. 어제 리허설 잘했고요. 공연 잘 마치고 가겠습니다. 대한민국 만세!"라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김장훈은 2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한중수교20주년 특집음악회에 초청받아 중국으로 출국했으며, 이날 공연에는 김장훈과 함께 슈퍼주니어M, EXO-K, 중국의 최고 가수 3팀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