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 KBS 2TV '1대 100'> |
가수 태진아가 41년 가수 인생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태진아는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내가 회사 수입 1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태진아씨가 운영 중인 진아기획의 소속 가수 중 가장 많은 수익을 내는 가수가 누구냐"는 MC한석준의 질문에 "내가 41년 동안 부동의 1위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성진우는 연말 계약이 만료 되고 재계약이 불투명하다"고 장난스레 말했고 성진우는 "내가 진아기획의 1호 가수이기 때문에 태진아씨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태진아가 자신의 노래인 '노부부의 노래'를 열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