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문채원·송중기, 빗속 포옹..'반전예고'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10.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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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이에이치큐


KBS 2TV 수목극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이하 '착한남자')가 또 한 번 반전을 예고했다.

3일 오후 '착한남자' 제작사 아이에이치큐는 극중 강마루(송중기 분)와 서은기(문채원 분)이 빗속에서 포옹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사진에서 마루와 은기는 애틋함이 느껴지는 모습을 담았다. 앞서 지난달 27일 오후 방송된 '착한남자' 6회 방송에서 은기가 마루와 한재희(박시연 분)이 함께 있는 사진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이에 마루와 은기의 포옹신은 또 다른 반전을 예감케 하고 있다. 마루가 재희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은기에게 접근한 만큼 두 사람의 사이가 멀어질 것이라는 예상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기 때문이다.

이에 이날 오후 방송될 7회에서는 마루 은기 재희 등 세 남녀의 갈등과 대립이 어떻게 전개도리지 궁금증을 더한다.


'착한 남자' 관계자는 "오늘(3일) '착한남자'에서는 그동안 감춰왔던 여러 가지 비밀들이 속속 밝혀지는 한편, 그로 인한 또 다른 복수가 계획되는 등 긴장감 넘치는 내용들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송중기 문채원 박시연 세 남녀의 얽히고설킨 처절한 사랑의 감정이 폭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방송될 '착한 남자' 7회에서는 마루와 재희의 관계, 마루가 은기에게 접근한 이유, 재희와 안민영(김태훈 분)의 관계 등 숨겨왔던 사실들이 하나 둘씩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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