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무송 ⓒ제공=KBS |
배우 전무송이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 일본 야쿠자 보스 역할로 출연한다.
SBS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관계자는 4일 스타뉴스에 "전무송이 '드라마의 제왕'에서 야쿠자 보스인 와타나베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무송이 연기하는 와타나베 역은 일본 거대 야쿠자 조직의 보스이자 재일교포 사업가로 인자한 겉모습과 함께 피도 눈물도 없는 이면을 가진 인물이다.
전무송은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브레인', 종합편성채널 JTBC '인수대비' 등과 영화 '숲의 노래가 들린다', '아부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등에서 감초 역할로 활약해 왔다.
'드라마의 제왕'은 '싸인' 등을 연출한 장항준 감독이 극본을 '웃어요 엄마', '미남이시네요' 등을 연출한 홍성창PD가 감독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김명민, 정려원,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권해효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신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5일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