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노우진이 '고쇼'에 방송 이래 최초로 2회에 모습을 비추며 입심을 과시했다.
노우진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Go show(고쇼)'에서 노우진은 박정철, 정진운과 함께 출연해 '정글의 법칙2'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노우진은 정글로 향하는 기내에서 박정철이 영화 '댄싱퀸'을 보며 오열한 이야기를 폭로해 '고쇼' MC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자신 역시 감수성이 예민하다며 "둘이 함께 슬픈 영화를 보면 탈수증세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 노우진은 마다가스카르에서 원주민들과 댄스 배틀을 벌인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노련한 말솜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