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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내딸 서영이'가 주말 안방극장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내딸 서영이'는 26.3%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9월30일 방송분의 시청률인 21.2%보다 5.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내딸 서영이'는 지난 추석 연휴기간 동안 다소 주춤했던 시청률을 20% 중반대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 다시 한 번 주말 전체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됐던 SBS 새 주말극장 '내사랑 나비부인'은 9.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였으며 '다섯손가락'은 10.2%, MBC '메이퀸'은 17.7%, '아들 녀석들'은 7.2%, KBS 1TV '대왕의 꿈'은 1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