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남자의 자격> |
가수 김국진이 눈물을 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에서는 남격 멤버들이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하여 수영을 완주하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김국진은 1종 경기인 1.5km의 수영종목에서 윤형빈, 주상욱, 김준호에 이어 4위로 들어왔다.
기나긴 완주를 마친 김국진은 순간 울컥함이 밀려왔는지 결승선을 통과하자마자 눈물을 보였다. 그는 "수영을 할 줄 알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라서 우격다짐으로 했다"고 밝혀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체력상의 문제로 도중에 포기한 김태원을 제외하고 모든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1.5km의 수영 코스를 완주하며 또 한 번의 힘겨운 도전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