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 |
엠넷 '슈퍼스타K4'를 통해 재해석된 옛 노래들이 다시 빛을 보고 있다.
지난 달 28일 방송된 라이벌 미션에서 정은우와 이보경이 함께 부른 윤미래의 '굿바이 새드니스, 헬로우 해피니스'는 소리바다 10월1주차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굿바이 새드니스, 헬로우 해피니스'는 지난 2007년 발매된 윤미래의 정규 3집 수록곡으로 약 5년 만에 다시 음원차트에 등장, 1위까지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심사위원 이승철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이승철이 '슈퍼스타K'를 위해 발표한 주제곡 '아마추어'는 멜론 엠넷 소리바다 등 차트 상위권에 올랐으며, 연규성과 홍대광이 지난 슈퍼위크에서 선보였던 '말리꽃' 역시 차트에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고 김광석의 옛 노래도 차트에 다시 랭크됐다. '슈퍼스타K' 화제의 인물인 정준영과 로이킴이 불렀던 김광석의 히트곡 '먼지가 되어' 역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