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
SBS 예능 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 스타2')가 온다.
10일 SBS 예능국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K팝 스타2'가 오는 11월 18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시청자와 만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K팝 스타2'는 주말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1부 방송으로 전파를 타게 된다. 현재 '일요일이 좋다' 2부로 방송 중인 '런닝맨'이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K팝 스타2'는 1부 방송 중인 '정글의 법칙in마다가스카르'와 교체하게 되는 것.
'K팝 스타2'는 지난달 8일 미국 뉴욕오디션을 시작으로 진행된 해외 예선 오디션이 9월 15일 미국 LA오디션과 호주 시드니오디션, 9월22일 캐나다 밴쿠버오디션과 영국 런던오디션을 끝으로 모두 종료됐다.
제작진은 "뉴욕, LA, 시드니, 밴쿠버, 영국 오디션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대 만족이었다"라며 "당장이라도 한국으로 데려가고 싶은 참가자들이 많아 예상했던 인원보다 2배 정도 더 많이 합격시켰다. 다이아몬드 원석 같은 자원을 찾은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해 기대를 자극하기도 했다.
또한 8월17일을 시작으로 18일, 19일 총 3일간 진행한 국내 예선이 성황리에 치러졌다는 후문이며, 지원자가 많아 9월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2차 예선을 추가로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국내외 예선을 모두 마친 'K팝 스타2'는 11월 출격을 앞두고 10월 본선 오디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