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 이준기, 어머니가 신민아 죽인 사실에 '오열'

고소화 인턴기자 / 입력 : 2012.10.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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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이준기가 신민아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듣고 오열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연출 김상호 정대윤)에서 은오(이준기 분)가 자신의 어머니가 아랑(신민아 분)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랑은 홍련(강문영 분)이 비녀로 은오를 찌르려는 것을 대신 몸으로 막아 은오의 부축을 받고 방으로 옮겨졌다.

그는 은오에게 "나 사실 기억이 돌아왔어. 그런데 이 사실을 너에게 말해도 될지 모르겠다"며 망설였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은오는 "뭐야 빨리 말해"라고 재촉했고 아랑은 "사실 사또 당신의 엄마가 나를 죽였여"라고 울며 대답했다.


은오는 강한 충격을 받고 방을 빠져나와 주저앉으며 "이게 무슨 소리야. 대체 왜 그런 요물에게 몸을 내어주신 것입니까 어머니. 이제 저는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라고 오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무당 방울(황보라 분)이 아랑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귀신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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