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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메이퀸'은 18.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7일 방송분이 기록한 17.4%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 '메이퀸'은 지난 8월 방송을 시작한 이후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경쟁작인 SBS '다섯손가락'을 제치며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창희(재희 분)과 해주(한지혜 분)의 이별장면이 전파를 탔다. 아버지 기출(김규철 분)의 악행을 알게 된 창희는 해주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해외로 도피할 계획까지 세웠지만 결국 무산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다섯 손가락'은 지난방송보다 시청률이 소폭 상승,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