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위)와 티아라 ⓒ스타뉴스 |
국내 인기 걸 그룹들이 나란히 일본에서 골든디스크를 품에 안았다.
15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26일 현지 발매된 소녀시대의 새 싱글 '오!(Oh!)는 '골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티아라 역시 지난해 9월28일 발표 한 '보핍보핍'으로 음반 10만장 이상 판매 시 수여되는 골드 타이틀을 얻었다.
앞서 소녀시대는 일본에서 의미 있는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6월1일 현지 출시된 소녀시대 일본 첫 정규앨범 '걸스 제너레이션'은 100만 장 이상 판매된 음반에 부여하는 '밀리언'에 등극했다. 이외에도 지난 달 발매된 DVD '걸스 제너레이션 컴플리트 비디오 컬렉션'으로 '골드'를 추가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국내 컴백 준비와 더불어 내년 초 일본 투어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