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달따' 김영철, 아들 대신 물세례 '봉변'

황가희 인턴기자 / 입력 : 2012.10.16 21:0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1TV 일일연속극 '별도 달도 따줄게' 캡처>


'별도 달도 따줄게' 김영철이 아들을 대신해 물세례를 받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연속극 '별도 달도 따줄게'(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에서 서만호(김영철 분)는 이혼 조정까지 갔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서만호는 서진구(김동윤 분)의 말에 화가 나 서진구를 데리고 박나래(임지은 분)의 친정집으로 갔다.

이어 벨을 누르며 "장모님 저예요"라고 말했지만 아무 대답이 없었고, 이에 서만호는 "내가 말해야겠다. 사돈 접니다"라고 말했다.

서만호는 문이 열리자마자 물세례를 받았다. 박나래는 이 상황에 당황해 하며 "아버님 죄송합니다"라며 "올라와서 옷이라도 갈아입으세요. 아님 수건이라도 드릴까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차경주(문보령 분)는 한민혁(고세원 분)을 찾아가 같이 외국으로 떠나자고 호소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