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효리 트위터> |
가수 이효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 보고싶은 사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화장기가 전혀 없는 민낯으로 선글라스를 쓴 채 화면을 향해 인자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그러나 바람에 휘날린 머리카락이 얼굴의 절반 이상을 뒤덮고 있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보고 싶어서 사진을 클릭했는데 이건 뭐..", "셀카 어떡하지?", "역시 이효리답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14일, SBS '유&아이'의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공식적인 TV활동을 마감했다. 그는 지난 3월부터 약 7개월 동안 동료 가수 정재형과 '유&아이'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과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