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2', 케이블 편성불구 발랄함으로 승부(종합)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2.10.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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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드라마 '풀하우스 TAKE2' 김진영 PD 및 출연진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SBS Plus 드라마 '풀하우스 TAKE2' 김진영 PD 및 출연진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비, 송혜교 주연의 전작 '풀하우스'와는 다른 발랄한 네 남녀가 새로운 '풀하우스2'로 뭉쳤다.


SBS Plus 드라마 '풀하우스 TAKE2'(이하 '풀하우스2') 제작발표회가 18일 서울 SBS 상암동 프리즘센터 3층 공개홀에서 열렸다.

이번 제작발표회에서는 배우 황정음, 박기웅, 노민우, 유설아 등 '풀하우스2' 출연진과 김진영 PD 등 제작진이 모두 참석했다.

먼저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황정음과 노민우의 키스신이 먼저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극중 아이돌 스타로 분한 박기웅과 노민우의 무대 영상은 기대감을 자아냈다. 황정음은 극중 이들의 코디네이터로 등장한다.


이외에도 세 남녀의 엇갈린 로맨스와 노민우의 전 연인으로 분한 유설아의 등장, 아이돌그룹 '테이크원'의 갈등 등이 공개됐다. '풀하우스2'는 전작 '풀하우스'와는 또 다른 느낌의 영상과 스토리를 그릴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진영 PD는 "'풀하우스' 때 당시 공개됐던 집이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풀하우스2'에서도 춘천에 있는 수목원에 화려한 집을 모델로 해 전작과는 다른 느낌을 주려 했다"며 "네 선남선녀가 그려나가는 재미있는 스토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작 '풀하우스'가 KBS 2TV를 통해 인기리에 방송됐던 것과는 달리 케이블채널인 SBS Plus를 통해 방송되는 것이 '풀하우스2'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는 지켜볼 일이다.

주연을 맡은 황정음은 "'풀하우스2'가 케이블 방송인 SBS Plus에서 방송되는 것이 아쉽다"라면서도 "전작 '풀하우스'가 인기를 받았다는 것이 큰 의미를 가진 만큼 '풀하우스'와는 또 다른 느낌의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드라마에서는 극중 아이돌 그룹, 월드스타가 만드는 에피소드들이 그려질 예정이어서 극에 화려함과 발랄함을 더했다. 박기웅과 노민우는 '풀하우스2'에서 유명 아이돌 듀오 '테이크원' 멤버로 분해 화려한 모습을 선보인다. 열혈 코디네이터로서 발랄하면서도 억척스러운 장만옥 역의 황정음과 어떤 매력을 발산해낼 지 궁금증을 더하게 했다.

박기웅은 "내가 맡은 원광희 역은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의 이미지를 합쳐놓은 듯한 캐릭터"라며 "사교성 있고 남다른 패션감각을 가진 역할"이라고 밝혔고, 노민우도 "언타이틀, UN 등 인기 남성 듀오의 무대에서의 모습을 참고하며 연기했다"고 전했다.

'풀하우스2'는 원수연 작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지난 2004년 KBS 2TV에서 방송되며 인기를 모은 비,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풀하우스'의 두 번째 이야기로 재벌가 출신 생계형 아이돌과 열혈 코디네이터, 월드스타 등 개성 만점 네 남녀의 동거 생활을 그렸다.

'풀하우스2'는 한국과 중국, 일본이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해 지난 4월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9일에는 일본 지상파 방송에도 방영될 예정이다.

오는 22일 SBS Plus에서 낮 12시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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