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김성수 전처 살해용의자, 흉기(칼) 소지했던 이유는?

홍봉진 기자 / 입력 : 2012.10.18 14:33 / 조회 :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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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수 형사과장이 지난 17일 새벽 술집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대해 18일 오후 서울강남경찰서에서 공식브리핑을 갖고 있다.

경찰은 제갈 씨가 "전처는 재혼을 했는데, 전처의 남편이 자신의 딸에게 홀대하는 것 같다는 말을 듣고 그를 혼내주고 싶은 마음에 과도를 들고다녔다"며 진술했다고 밝혔다.


살인 등의 혐의로 검거된 제갈 씨는 지난 17일 오전 2시5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 술집 앞에서 흉기를 휘둘러 혼성그룹 '쿨' 멤버 김성수의 전(前) 부인이자 배우 공형진의 처제인 강 씨를 살해하고 프로야구 LG트윈스 내야수 박 씨 등 남성 3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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