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특별심사 윤건 "톱9 장단점 분석 끝냈다"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10.1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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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건 <사진제공=Mnet>


가수 윤건이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4' TOP9의 분석을 모두 끝내고 심사 준비를 철저히 마쳤다.

윤건은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한 심사위원 싸이를 대신해 19일 오후 11시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슈퍼스타K4' 생방송 2라운드 특별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슈퍼스타K4' 제작진은 "윤건은 2001년 브라운아이즈로 활동하며 '벌써 일년', '점점' 등을 히트시킨 후 현재까지 음악성은 물론 대중성까지 인정받은 실력파 뮤지션"이라며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풍부한 경험이 오디션 심사평에도 맛깔나게 묻어나는 뮤지션"이라고 특별 심사위원 위촉 배경을 밝혔다.

제작진은 또한 "윤건이 '슈퍼스타K4' 합류가 결정되자마자 지난 방송들을 꼼꼼히 모니터링하면서 톱9의 장단점 분석을 모두 끝낸 것으로 안다"고 전해 기대를 당부했다.

윤건은 "꿈과 열정의 무대인 슈퍼스타K4에 다시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대한민국 국민들이 인정하는 슈퍼스타를 뽑는 자리인 만큼 내가 가진 음악적 역량을 모두 동원해 신중하게 심사에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생방송에서는 김정환 로이킴 딕펑스 안예슬 유승우 연규성 정준영 허니지 홍대광 톱9이 다음라운드 진출권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생방송 2라운드 부터 10% 반영되는 사전 온라인 투표 결과는 유승우, 정준영, 로이킴이 나란히 1,2,3위를 차지했다. 사전 온라인 투표 외 심사위원 점수 30%, 대국민 문자투표 60%가 심사에 반영될 예정.

2012년 대한민국 국민들이 선택하는 ‘슈퍼스타’는 과연 누가 될 지, 앞으로 6주간 매주 금요일밤 11시 Mnet 슈퍼스타K4 생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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