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연인' 이상윤 "지금은 잘 해주지 못해"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10.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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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윤ⓒ홍봉진 기자


배우 이상윤이 공개 연인인 남상미와의 연애상황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상윤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인근에서 진행된 KBS 2TV 주말극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자신의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윤은 이 자리에서 드라마처럼 실제로도 계속해서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지에 대해 "처음에는 (드라마처럼) 그랬던 것 같다"며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잘 해주지 못한다. 괜히 말했던 거 같다"며 웃었다.

그는 "제가 워낙 사근사근한 성격이 아니다"며 "가까워질수록 무뎌지는 것 같은데 관심을 잘 안 가지고 편하게 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 딸 서영이'는 지난달 15일 첫 방송 이후 지난 7일 방송 8회만에 시청률 30%(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일일집계기준)을 돌파하며 주말극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무능한 아버지 이성재(천호진 분)의 딸로 태어난 불행으로 스스로 연을 끊어버린 이서영(이보영 분)과 그럼에도 딸을 감싸 안은 아버지가 만들어가는 가족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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