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우승자인 가수 박지민이 '도전천곡'에 출연했다.
19일 SBS에 따르면 박지민은 오는 21일 오전 방송하는 '도전천곡'의 녹화에서 듀엣으로 활동 중인 15&(피프디 앤드) 백예린과 함께 우승에 도전했다.
제작진은 "아직은 어린 15살 소녀 박지민은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에서 섰지만 노래가 시작되자 오디션프로그램 우승자답게 무대를 휘어잡았다"라며 "특히 발라드 천재로 알려진 백예린의 R&B기교가 섞인 트로트를 들은 출연자들은 깜짝 놀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SBS> |
한편 이날 녹화에는 배우 박준금과 야구여신 공서영, 시크릿(전효성 징거 송지은 한선화)도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박준금은 축구선수 안정환의 사촌으로 알려진 재즈 가수 안희정과 함께 커플로 출연해 숨겨둔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화려한 춤 솜씨까지 선보여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걸그룹 클레오 출신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은 공서영도 오랜만에 마이크를 잡고 수줍게 리듬을 타며 노래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멤버들과 함께 '도전천곡'에 출연한 한선화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이휘재 오빠 같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요. 아들을 키우는 기분일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