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타블로 트위터> |
힙합그룹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진 DJ 투컷츠)의 멤버 타블로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타블로는 지난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셋이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요. 오래간만에 뭉친 거라 아직 부족한 것도 많고 어색하기도 하지만 오래 지켜봐주시고 함께해주세요.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픽하이 멤버들은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선보이며, 3년 만의 컴백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또한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도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역시 무대는 재미나는군요. 긴장감도 있었고 오랜만이라 떨림도 있었지만! 그래도 돌아와서 직접 무대를 느껴보니 이거였네요! 우린 계속 달립니다! 따라들 오세요"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에픽하이는 지난 19일 3년 만의 컴백앨범인 '99'를 발표한 뒤, 21일에는 SBS '인가가요'를 통해 더블타이틀곡 '업(UP)', '돈 헤이트 미(Don't hate me)'의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