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1년만 활동재개..프라이머리 앨범참여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10.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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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흡연 혐의로 자숙 기간을 가진 힙합그룹 슈프림팀(이센스, 싸이먼디)의 멤버 이센스가 1년 여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23일 소속사 아메바컬쳐에 따르면 이센스는 오는 10월 말 발매를 앞두고 있는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정규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그의 활동은 2011년 11월 대마초 흡연 사실을 공개적으로 시인한 뒤 1년 여 만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센스는 그간 자숙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틈틈이 작업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곡은 그의 심경은 물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곡으로, 프로듀서 프라이머리를 통해 이센스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아직 이센스 본인의 앨범 활동의 복귀는 아니지만, 이센스 본인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간접적으로나마 보여주고 싶었던 것뿐이니 복귀에 대한 섣부른 논의는 삼가 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센스는 지난 8월 아메바TV를 통해 10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이센스와 프라이머리와 함께 작업한 곡은 오는 24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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