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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혼설에 휩싸인 탤런트 재희가 현재 묵묵히 드라마 촬영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희의 소속사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재희는 지금 울산에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사실혼설 관련해 현재 사실 확인과 더불어 입장을 정리 중이다"라며 "그때까지는 분명하게 확인해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고 오전 중에 공식입장을 정리해 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지 우먼센스는 11월호에서 "미혼으로 알려진 재희가 사실은 결혼 생활 중이며, 개인사정으로 혼인신고는 못했지만 사실혼으로 아들도 있다"는 내용을 보도해 파장이 일고 있다.
이 잡지는 재희의 아내가 서울의 한 병원 실장으로 근무하는 이 모씨라고 전했으며, 이미 두 사람 사이에 돌이 지난 아들도 있다고 보도했다.
재희는 1997년 MBC '산'으로 데뷔해 KBS '쾌걸춘향'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빈집', '싸움의 기술' 등으로 스크린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서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