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 =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
가수 솔비가 그림으로 우울증을 극복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솔비는 공백기동안 에세이 출간과 그림 활동을 통해 우울증을 이겨냈다고 고백했다.
솔비는 그림 공부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그림으로 우울증을 많이 극복했다"며 "말로 표현하면 오해를 사는 게 참 많은데 그림은 그런 게 없어서 참 좋았다"고 전했다.
그는 "평소에 TV프로그램에 나와서 말을 하면 논란이 되는 일이 많았는데 그림으로는 마음껏 표현을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솔비는 자신의 성형에 대해 숨기기보다는 그런 이슈로 상처받는 같은 입장의 사람들과 공감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