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건 <사진제공=Mnet> |
가수 윤건이 해외활동 중인 가수 싸이를 대신해 금주에도 '슈퍼스타K4' 객원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 4'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에 "윤건이 오는 26일 진행되는 생방송3라운드에서의 심사위원 참여를 확정했다"라고 전했다.
윤건은 지난 19일 '슈퍼스타K 4' 두 번째 생방송에 싸이를 대신해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서 이승철, 윤미래와 함께 심사에 참여했다. 윤건은 당시 차분하고 섬세한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싸이는 당분간 해외에 체류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으로, 이후 이어질 '슈퍼스타K 4' 생방송 참여 일정이 불확실한 상황이다. 싸이의 빈자리를 윤건이 계속 채울지, 또 다른 심사위원이 참여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Mnet 측은 설명했다.
한편 '슈스케4'는 세 번째 생방송을 통해 TOP6를 가리며, 오는 11월 23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결승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