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중석 웨딩스튜디오 트위터> |
결혼을 앞둔 방송인 하하와 가수 별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작가 오중석은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의 웨딩사진촬영을 했습니다. 동시에 하동훈 고객님의 웨딩촬영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하는 MBC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특집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 캐릭터로 분해 신부 별과 웨딩화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서 하하는 자신의 얼굴가면을 쓰고 턱시도를 입은 남자들 사이에서 무표정한 모습을 선보였고, 이에 별은 의아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는 독특한 웨딩화보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오중석은 웨딩화보 공개와 함께 "오늘 최고! 예쁘고. 멋있고. 감동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촬영"이라며 화기애애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9월 혼인신고를 올려 법적으로는 이미 부부인 하하와 별은 오는 11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행복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