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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
배우 이광수가 초등학생들의 '배신' 합창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배우 지성, 지진희, 송창의, 그룹 원더걸스 멤버 유빈,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함께 세 팀으로 나눠 대결을 펼쳤다.
이날 팀을 이룬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수지의 모교인 초등학교를 방문해 손편지를 쓴 주인공을 찾는 미션을 진행했고, 하하와 함께 학생찾기에 나선 이광수는 한 교실을 방문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눴다.
하하는 학생들을 향해 "참새", "오리"를 외쳤고, 이에 학생들은 "짹짹", "꽥꽥" 외치며 화답했다. 이어 하하가 기린을 외치자 학생들은 일제히 "배신"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수수께끼 레이스'를 주제로 팀을 나눠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등 대결을 펼쳤다.
